"송혜교처럼 해달라 했는데…" 장영란 닮은꼴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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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홍대 장영란'이라고 불리는 시민을 만났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링겔 꽂고 시민 인터뷰하는 A급 텐션 장영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영란 닮은꼴 시민은 "내 별명이 홍대 장영란이다. 도플갱어 만나면 둘 중에 하나 죽는데 죽을지도 모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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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홍대 장영란'이라고 불리는 시민을 만났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링겔 꽂고 시민 인터뷰하는 A급 텐션 장영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홍대 거리에서 팬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러던 중 장영란은 우연히 지나던 의류 매장에서 한 여성 시민을 만났다. 그는 장영란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 닮은꼴 시민은 "내 별명이 홍대 장영란이다. 도플갱어 만나면 둘 중에 하나 죽는데 죽을지도 모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영란은 "나를 닮았다"며 감탄했다. 이 시민이 "근데 언니는 자연 미인, 나는 인조 미인"이라며 성형 수술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장영란은 "성형할 때 장영란 닮게 해달라고 했냐"고 물었고, 장영란 닮은꼴 시민은 "그건 아니다. 절대 아니다. (성형 수술할 때 닮게 해달라고 한 사람은) 송혜교였다"고 말했다.
2001년 엠넷 VJ로 데뷔한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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