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울산본부, 문수청소년센터와 업무협약

2021년부터 인연, 눈높이 금융교육 강화키로
지역 청소년에게 경제관념 갖도록 적극 지원키로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 사진 왼쪽 여섯번째)가 9일 남구 문수청소년센터(관장 임숙희,〃다섯번째)에서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11기 봉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이 센터와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수청소년센터는 지역 청소년에게 창의적인 문화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본부와는 2021년 N돌핀 구성원들이 문수청소년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금융교육 봉사에 나서면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본부는 센터 이용 청소년에게 그동안 진행해온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위한 돈 관리 방법’ ‘용돈의 의미와 저축방법’ ‘화폐의 역사와 특징’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영우 본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건전한 소비 습관과 경제관념을 갖고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