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서울국제관광전서 '최우수 콘텐츠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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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의 종합관광박람회인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콘텐츠상'과 '마스코트 퍼레이드상'을 수상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은 고령의 우수한 관광 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고 스트링밴드가 고령의 관광 홍보대사로서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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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의 종합관광박람회인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콘텐츠상'과 '마스코트 퍼레이드상'을 수상했다.
9일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고령딸기를 주제로 톡톡 튀는 독립부스 디자인과 관광 홍보 마스코트인 '고고 스트링밴드'를 활용한 포토존 및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이 운영하는 관광 홍보관에선 올해 강소형 잠재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가야생활촌과 고령의 주요 관광지, 지역 대표 캠핑 명소, 관광 홍보대사 '고고 스트링밴드'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의 농·특산품도 전시·홍보했다.
특히 국내외 지자체의 대표 캐릭터들이 참여해 지역을 홍보하는 '쇼미 더 마스코트' 특별행사에'고고 스트링밴드'가 참여해 퍼레이드를 선보여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한 수많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은 고령의 우수한 관광 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고 스트링밴드가 고령의 관광 홍보대사로서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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