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신청사 건립, 재입찰 공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군이 신청사 건립 재입찰 공고를 냈다.
홍성군 신청사의 시공자(건축+설계)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가 건설사의 미참여로 유찰됐기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건축·설계 586억원 등 총공사비 723억원
원자재의 공급 불안·가파른 물가 상승 등의 이유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홍성군이 신청사 건립 재입찰 공고를 냈다.
홍성군 신청사의 시공자(건축+설계)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가 건설사의 미참여로 유찰됐기 때문이다.
군은 이달 24일까지 2개 이상 건설사가 사전심사 신청서(PQ)를 제출하는 경우 내달 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이후 기술제안서 작성 4개월, 제안서 평가 등의 절차에 따라 시공업체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9일 밝혔다.
다만 군은 이번 재입찰도 유찰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충청남도, 조달청과 협의하여 기본설계안 보완 및 입찰방식 변경 등 모든 가능성에 대하여 다 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특히 관련 법규에 따라 충청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결정되는 전문건설업 통합·분리에 관한 사항부터 설계-시공 분리발주 방안까지 폭넓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국제 정세 변동에 따른 원자재의 공급 불안, 가파른 물가 상승률 등의 이유로, 올해 공공부문에서 기술형 방식으로 발주한 대형공사 11건의 사업 중 7건이 유찰되는 등 대형 건설사에서도 확실한 수익성이 보전되지 않는 경우 입찰을 숙고하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계획된 사업비를 넘어서는 과도한 설계변경 요구 우려·검증되지 않은 공법으로 인한 부실시공 등을 차단하고자 당초 계획대로 기본계획부터 채택했던 기술형 입찰방식은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신청사는 홍성읍 옥암리 일원에 연면적 2만4434㎡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계획됐다.
이번 입찰공고에 따른 총공사비는(건축+설계) 586억원이며, 전문건설업(전기, 정보통신, 소방)을 포함한 총공사비는 723억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유전자 아까워"…이미 9남매인데 더 낳겠다는 부부
- 이성은 "만난지 한달 만 임신.…남편 불륜 4번 저질러"
- "문제없잖아"…브라 당당하게 벗어 던진 女 스타들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경기도 법카' 이재명 재판행…"조직적으로 예산 유용"(2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이소라, 유튜브 채널 무통보 하차 당했나…"네? 이거 뭐죠?"
- '음주 뺑소니' 친구 손절했다가…"친구들이 너무하다는데 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