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내 메모리·파운드리 '초격차', 시스템반도체 '신격차'"

배주환 jhbae@mbc.co.kr 2023. 5. 9.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을 발표하고 10년 안에 메모리·파운드리 분야는 '초격차'를, 시스템 반도체 분야는 '신격차'를 확보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45개 핵심기술이 담긴 이번 로드맵은 신소자 메모리 및 차세대 소자 개발, 차량용 반도체 설계 원천기술 개발 등을 목표로 10년간 관련 기술을 확보하는 게 핵심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을 발표하고 10년 안에 메모리·파운드리 분야는 '초격차'를, 시스템 반도체 분야는 '신격차'를 확보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45개 핵심기술이 담긴 이번 로드맵은 신소자 메모리 및 차세대 소자 개발, 차량용 반도체 설계 원천기술 개발 등을 목표로 10년간 관련 기술을 확보하는 게 핵심입니다.

신소자 분야에서는 강유전체 소자·자성체 소자·멤리스터 등 3대 미래 소자 기술을 중점 육성해 차세대 메모리 소자를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설계 분야에선 AI와 6G, 전력 등 차세대 반도체 설계 기술을 우선 지원하고 차량용 반도체는 2025년 이후 정부 집중 지원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구현에 나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또, 정부를 비롯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산업계, 학계, 연구계 대표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 협약식도 진행했습니다.

협의체는 정부 반도체 R&D 정책과 사업에 민간 수요와 의견을 반영하는 한편, 성과 교류와 기술로드맵 고도화 등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배주환 기자(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81905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