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노래들, '크립'부터 눈물 나"…'가오갤3' 빛낸 OST

김지혜 2023. 5. 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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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의 명품 OST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관객들은 "솔직히 시작부터 Creep인 게 반칙"(트위터_00****), "첫 장면 음악부터 눈물 났다"(CGV_14****), "세련된 영상미와 OST의 조화 시간이 순삭이네요"(CGV_lu****), "3편 진심 꿀잼! 사운드 좋은 돌비시네마 강추. OST가 굉장히 좋네요"(네이버_ch****), "무조건 사운드 좋은 데서 보세요. 가오갤 캐릭터 하나하나가 모두 사랑스러움 ㅠㅠ"(네이버_sw****) 등 OST를 향한 극찬부터 사운드 특별관 예매 독려까지 압도적 호평을 전하며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않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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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의 명품 OST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지난 2편에서 '욘두'가 '스타로드'에게 남긴 MP3 '준(Zune)'이 등장해 다양한 시간대의 명곡들로 관객들의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며 몰입도를 더한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제임스 건은 "'가오갤3'의 음악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다. 각본에서 계속 음악을 바꿨고 첫 시사회 전까지 자신이 없었다" 고 음악 작업에 깊은 고민이 있었음을 전했다.

그러나 그의 걱정과 달리 이번 작품의 사운드트랙은 장면과 찰떡같이 어우러지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고 있다. 마치 '로켓'의 서사를 대변하는 듯한 가사의 'Creep'(라디오헤드)부터 본격적인 Team '가디언즈'의 비행을 알리는 'Since You Been Gone'(레인보우), 완벽한 팀업 액션 장면에서 만날 수 있는 'No Sleep Till Brooklyn'(비스티 보이즈), 1편의 오프닝을 장식했던 'Come and Get Your Love'(레드본) 등 다채로운 음악들이 캐릭터와 스토리 등 작품의 몰입도를 더욱 높인 것.

이에 관객들은 "솔직히 시작부터 Creep인 게 반칙"(트위터_00****), "첫 장면 음악부터 눈물 났다"(CGV_14****), "세련된 영상미와 OST의 조화… 시간이 순삭이네요"(CGV_lu****), "3편 진심 꿀잼! 사운드 좋은 돌비시네마 강추. OST가 굉장히 좋네요"(네이버_ch****), "무조건 사운드 좋은 데서 보세요. 가오갤 캐릭터 하나하나가 모두 사랑스러움 ㅠㅠ"(네이버_sw****) 등 OST를 향한 극찬부터 사운드 특별관 예매 독려까지 압도적 호평을 전하며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않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이번 작품에서 단 1초도 낭비하지 않았다"고 언급한 제임스 건 감독의 유머와 인간미 넘치는 감성, 독창적 연출, 그리고 개성 강한 캐릭터를 완성한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에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개봉 첫 주 16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가오갤3'는 이번 주 중 2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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