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장관 "신·변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강화"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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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신·변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을 둘러싼 유해환경이 고도화 된 온라인 환경에서 선제적 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임을 밝히며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청소년 보호 강화 방안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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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신·변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을 둘러싼 유해환경이 고도화 된 온라인 환경에서 선제적 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임을 밝히며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청소년 보호 강화 방안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에는 첫째,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대한 점검·단속을 강화와 신·변종 유해업소를 신속하게 발굴 및 대응. 둘째, 마약류 등 유해약물의 청소년 대상 유통을 차단 및 중독 청소년의 치유 지원 확대. 셋째, 사이버도박 중독 청소년을 조기 발굴해 상담 및 치유서비스 지원. 넷째, 사이버 폭력 조기 감지와 피해 청소년의 일상회복 지원. 다섯째,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감시를 강화와 피해 청소년의 회복의 선제적 지원 등이 담겼다.
김 장관은 "대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함으로써 청소년 대상 불법·유해환경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피해 청소년을 빠르게 찾아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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