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주점·호프집 가장 피해…1만4천여 곳 폐업

이재동 2023. 5. 9. 15:1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전국 간이주점과 호프집이 1만4,000여곳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공개한 '100대 생활업종'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국의 간이주점 등록업체는 1만441곳으로, 2018년 말보다 33.8% 줄었습니다.

이는 100대 생활업종 중 가장 큰 감소율이며, 같은 기간 호프 전문점이 25.7%, 구내식당이 22.9%, 예식장이 21.1% 줄며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통신판매업 등록업체는 32만4,000여 곳 늘어 148.4% 급증했고, 펜션 및 게스트하우스 115.2%, 커피음료점 80% 순으로 창업이 늘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