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의 가치를 영상과 캐릭터로 소개하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청소년 대상 영상·캐릭터 공모전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 영상·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사진은 공모전 포스터. / 한국등산트레킹센터

[더팩트 | 전주=김성수 기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2023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 영상·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 영상·캐릭터 공모전’은 영상부문과 캐릭터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영상부문은 청소년을 포함한 개인 또는 단체가 백두대간(속리산 둘레길 및 속리산 일대 숲길)을 탐방한 후 생태·역사·문화 이야기를 담은 영상(3~5분 이내)을 제작해서 제출하면 된다. 캐릭터부문은 숲길 이용자에게 친근하고 대중적이며, 최근 등산･트레킹 및 산림 레포츠 트렌드를 반영한 대표 캐릭터 이미지를 제작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포스터 QR코드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제작한 영상과 캐릭터 원본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영상부문의 경우 정성평가(적합성 15점, 우수성 20점, 완성도 35점)와 정량평가(유튜브 누리꾼 평가 30점)를 통해 평가하며, 캐릭터부문은 정성평가(적합성 25점, 시장성 25점, 독창성 25점, 적용성 25점)로 진행한다.

시상은 영상부문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점, 산림청장상 9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상 3점이며, 캐릭터부문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으로 총 69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숲길사업·정보실로 문의하면 된다.

scoop@tf.co.k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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