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 연구용역 착수 보고

기사내용 요약
자원·정책·인프라 개발 계획 등 검토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체육·관광연구회'는 9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수행기관과 집행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했다.

용역 착수 보고회에서는 원주지역 문화·관광 여건에 대한 논의를 통해 주요 관광자원, 문화관광 정책 현황, 관광 인프라 개발 계획 등을 검토했다. 또 타 용역보고서 참고 사항과 언론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 등을 검토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신익선 문화·체육·관광연구회 대표는 "착수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관점과 아이디어를 토대로 원주시 문화·체육·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연구회'는 신익선·황정순·홍기상·차은숙·유오현·나윤선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11월 30일까지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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