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5명 중 1명 알레르기 질환‥먼지·꽃가루 등 원인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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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5명 중 1명이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 제17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을 열고 알레르기 질환 관리법 등을 논의했습니다.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는 19세 이상 성인 5명 중 1명이 알레르기 비염과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을 진단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알레르기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외부 물질에 과민반응을 일으켜 발생하는 질환으로, 유발 물질로는 먼지·진드기·곰팡이·꽃가루·우유·계란·견과류 등 다양했습니다.

질병청은 알레르기 증상을 줄이기 위해선 깨끗한 손 씻기 등 예방관리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189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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