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27점' 레이커스, 골든스테이트 제압…콘퍼런스 결승까지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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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서부콘퍼런스 결승 진출에 이제 1승만 남겼다.
레이커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2022~2023 NBA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7전4선승제) 4차전에서 104-101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1승1패 후, 내리 2승을 거둔 레이커스는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리드, 1승만 더 거두면 서부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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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마이애미도 뉴욕 제압…3승1패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서부콘퍼런스 결승 진출에 이제 1승만 남겼다.
레이커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2022~2023 NBA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7전4선승제) 4차전에서 104-101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1승1패 후, 내리 2승을 거둔 레이커스는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리드, 1승만 더 거두면 서부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간판 르브론 제임스가 27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센터 앤서니 데이비스가 23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오스틴 리브스 역시 3점슛 3개를 비롯해 21점을 지원했다.
골든스테이트에선 스테판 커리가 31점 14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지만 패배로 웃지 못했다. 3점슛 성공률은 저조했다. 14개를 던져 3개만 성공했다.
또 슈터 클레이 탐슨이 9점으로 꽁꽁 묶였다.
동부콘퍼런스에선 마이애미 히트가 뉴욕 닉스에 109-101로 승리, 시리즈 전적 3승1패를 만들었다.
지미 버틀러가 27점 10어시스트, 뱀 아데바요가 23점 13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 승리를 이끌었다. 마이애미도 1승만 더 거두면 동부콘퍼런스 결승에 오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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