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손보업계 현장조사…'보험금 지급거부 담합' 의혹

이철 기자 2023. 5. 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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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손해보험사들의 담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에 들어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손해보험협회,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등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는 손해보험사들이 백내장 등 보험금과 관련해 지급 거부를 담합했는지 등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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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장수영

(세종=뉴스1) 이철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손해보험사들의 담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에 들어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손해보험협회,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등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는 손해보험사들이 백내장 등 보험금과 관련해 지급 거부를 담합했는지 등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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