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교육감-도내 31개 지자체장 '지역중심 미래교육'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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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한 지역 중심의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 단체장들과 손을 맞잡았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과 지자체는 지역 맞춤형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교육공동체와 구성원의 자율성 강화를 위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 협력 기반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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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한 지역 중심의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 단체장들과 손을 맞잡았다.
9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30개 시·군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나머지 1곳은 다음달 중 협약식을 갖는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과 지자체는 지역 맞춤형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교육공동체와 구성원의 자율성 강화를 위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 협력 기반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에 협력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학교 밖 배움 공간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공유학교 플랫폼' 조성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희정 지역교육협력과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교육 중심의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과 맞물려 지역 중심 교육생태계 강화에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소통·협업하며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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