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대구·경북 상장기업 시가총액 3조3494억원 증가

김정화 기자 2023. 5. 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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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전문기술 업종 등의 상승 영향으로 3조3494억원 증가하며 두 달 연속 시가총액 100조원대를 유지했다.

시가총액은 포스코퓨처엠 등 비금속광물, POSCO홀딩스,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등 철강금속과 포스코DX 등 전문기술업종 등의 상승세 영향으로 증가했다.

지역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42개사의 4월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5.59%, 4조967억원이 증가한 77조438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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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3.05.02. kch0523@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전문기술 업종 등의 상승 영향으로 3조3494억원 증가하며 두 달 연속 시가총액 100조원대를 유지했다.

9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의 '4월 대구·경북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지역 내 상장법인 117개사의 시가총액은 104조888억원을 기록했다. 전달 시가총액인 100조7394억원 대비 3.32%, 3조3494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시가총액은 포스코퓨처엠 등 비금속광물, POSCO홀딩스,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등 철강금속과 포스코DX 등 전문기술업종 등의 상승세 영향으로 증가했다.

지역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42개사의 4월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5.59%, 4조967억원이 증가한 77조4380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75개사의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2.73%, 7474억원 감소한 26조6508억원으로 집계됐다.

대구·경북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7조5097억원으로 전월대비 11.9%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3조5498억원으로 전월대비 34.36% 증가했고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3조9599억원으로 전월대비 2.67% 감소했다.

지역 상장법인의 시장별 시가총액 증가액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 시장의 경우 포스코퓨처엠, POSCO홀딩스, TCC스틸, 에스엘, 포스코스틸리온 등이다. 코스닥시장은 포스코DX, 이브이첨단소재, 피엔티, 포스코엠텍, 에스앤에스텍 등이다.

시장별 주가 상승률 상위 5종목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TCC스틸, 유니온머티리얼,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퓨처엠, 티에이치엔 등이며 코스닥시장의 경우 이브이첨단소재, 에코플라스틱, 포스코DX, 아진산업, 새로닉스 등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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