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해양박물관, 해양 산업·문화 분야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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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9일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내 국립해양박물관 대회의실에서 해양박물관과 해양산업 발전과 해양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달 10일 부산시가 주최한 '해양연구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및 해양산업 기업 간담회' 이후 동삼혁신지구 내 위치한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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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9일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내 국립해양박물관 대회의실에서 해양박물관과 해양산업 발전과 해양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달 10일 부산시가 주최한 '해양연구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및 해양산업 기업 간담회' 이후 동삼혁신지구 내 위치한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해양산업 분야 지역기업 콘텐츠 전시활용 ▲해양문화 콘텐츠 '데이터 기반 해양신산업' 접목 ▲부산 해양신산업 미래융합인재 양성 등 국가 및 지역 해양산업 발전과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 역량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TP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부산시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2019~2023, 국·시비 182억원)의 하나로 2020년 6월 동삼혁신지구 내 '부산 해양신산업 오픈플랫폼'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글로벌 해양수도인 부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해양산업 발전과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교류 협력이 필요하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산업 인프라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동삼혁신지구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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