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공공데이터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김양수 기자 2023. 5. 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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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산림청 이미라 기획조정관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국민과 소통하고 열린 산림행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국민이 원하고 민간 활용도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개방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민간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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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간 수요 맞춘 공공데이터 발굴·활용 지원, 데이터품질 인정

[대전=뉴시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영역 및 지표.(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산림청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을 평가한다. 행안부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45개 중앙행정기관, 243개 지방자치단체, 282개 공공기관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산림청은 중앙행정기관 평균 82.9점보다 높은 89.71점을 획득했다.

특히 산림청은 기관장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적극적인 개방 의지와 지원으로 행안부의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사업 및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수행하며 민간 수요에 적합한 공공데이터를 발굴, 개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개방한 공공데이터 활용도 분석과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데이터 계획수립과 표준화, 예방적 품질관리 등을 통한 체계적 데이터 품질관리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산림청 이미라 기획조정관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국민과 소통하고 열린 산림행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국민이 원하고 민간 활용도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개방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민간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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