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거금대교 복층 탐방로 정비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3. 5. 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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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금산면 '거금대교 복층 탐방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거금대교 복층 탐방로 정비 사업은 거금휴게소 인근 주차장 정비와 거금대교 자전거도로 포장, 트릭아트·벽화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6월에 착수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고흥군은 거금대교에 트릭아트와 자전거도로 정비 등을 통해 다도해의 비경을 복층다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탈바꿈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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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대교. 고흥군 제공


고흥군이 금산면 '거금대교 복층 탐방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소록도와 도양읍을 연결하는 2,058m의 사장교인 거금대교는 국내 최초로 자전거·보행자 도로(1층)와 차도(2층)인 복합교량으로 2011년 12월에 개통됐다.

거금대교 복층 탐방로 정비 사업은 거금휴게소 인근 주차장 정비와 거금대교 자전거도로 포장, 트릭아트·벽화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6월에 착수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고흥군은 거금대교에 트릭아트와 자전거도로 정비 등을 통해 다도해의 비경을 복층다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탈바꿈시킨다.

고흥군은 "'거금대교'가 행정 명칭상 금산면이나 고려시대 말을 키웠던 목장성 유적과 고품질 석재산업 등으로 '거금도'로 불린 곳에 속하며 아름다운 다도해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섬과 섬을 연결하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돼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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