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2년 개인정보 관리수준 최고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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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매년 공공기관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기관의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장의 노력 등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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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매년 공공기관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기관의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장의 노력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61개의 법적 의무사항 관련 정량지표와 5개의 혁신·정책 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광양시는 개인정보 처리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왔으며 개인정보취급자,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담당자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 실시 등의 노력이 평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개인정보의 분실·도난 등을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 내 접근권한과 접속기록을 확인하고 업무용 PC 등을 점검해 개인정보 유·노출 환경을 최소화한 실적 등이 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양시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관심과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의무가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전 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수준을 향상하고 지속적인 관리체계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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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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