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니쥬, 日 최대 패션 음악 축제 '라쿠텐 걸스어워드' 엔딩 장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걸그룹 NiziU(니쥬)가 일본 최대 패션 음악 축제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NiziU는 지난 4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된 패션 음악 축제 '라쿠텐 걸스어워드 2023 스프링/서머'(Rakuten GirlsAward 2023 SPRING/SUMMER)에 출연해 오프닝 런웨이와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선미경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걸그룹 NiziU(니쥬)가 일본 최대 패션 음악 축제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NiziU는 지난 4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된 패션 음악 축제 '라쿠텐 걸스어워드 2023 스프링/서머'(Rakuten GirlsAward 2023 SPRING/SUMMER)에 출연해 오프닝 런웨이와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해당 축제는 일본 굴지의 모델과 아티스트가 참가하는 현지 최대급 패션 및 음악 이벤트로 지난 2019년 5월에는 트와이스가 엔딩 무대를 장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멤버 아야카와 니나는 오프닝 런웨이 첫 주자로 깜짝 등장해 여유로운 표정과 워킹으로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가창 무대에 임하는 모습과는 사뭇 다른 카리스마로 새로운 매력을 발휘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게다가 NiziU는 '라쿠텐 걸스어워드 2023 스프링/서머'의 엔딩 헤드라이너 아티스트로 선정돼 다채로운 매력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싱글 2집 'Take a picture / Poppin' Shakin''(테이크 어 픽처 / 팝핀 쉐이킹) 수록곡 'I AM’(아이 엠)을 시작으로 싱글 3집 동명의 타이틀곡 'CLAP CLAP'(클랩 클랩), '극장판 도라에몽'의 주제가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글 5집 'Paradise'(파라다이스)까지 세 곡을 연달아 선사하며 현장 열기를 높였다.
NiziU는 오는 7월부터 대망의 두 번째 투어 'NiziU Live with U 2023'(니쥬 라이브 위드 유 2023)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7월 1일 사가현 사가 아레나를 시작으로 7월 5일~6일과 8일~9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 7월 19일~20일 오사카 오사카성 홀, 8월 9일~10일 히로시마현 히로시마 그린 아레나, 8월 19일~20일 아이치현 포트 멧세 나고야 신제1전시장, 8월 23일 미야기현 미야기·세키스이 하임 슈퍼 아레나, 9월 2일~3일 홋카이도 홋카이 키타에루까지 일본 7개 도시에서 총 15회 공연을 펼친다.
두 번째 투어는 지난해 여름 일본 7개 도시에서 16회 규모로 열린 NiziU 데뷔 첫 투어 'NiziU Live with U 2022 'Light it Up''('라이트 잇 업') 이후 약 1년 만에 새롭게 개최되는 대규모 아레나 투어. 앞선 첫 투어에서 일반 예매 개시 10분 만에 티켓이 솔드아웃되는 폭발적 반응 속 약 15만 명의 관객과 만났고, 기세를 이어 2022년 11월 12일~13일 일본 도쿄돔, 12월 17일~18일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돔 공연을 진행하며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 돔 공연장 입성'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2020년 12월 2일 정식 데뷔한 NiziU는 총 4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그룹 첫 돔 콘서트 'NiziU Live with U 2022 'Burn it Up''('번 잇 업')을 통해 약 1년 11개월 만에 돔 입성이라는 성과를 거뒀고 아레나 공연을 포함해 2022년 한 해에만 33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NiziU가 새롭게 전개되는 아레나 투어를 성공으로 이끌고 인기 상승세에 화력을 더할 전망이다. /seon@osen.co.kr
[사진]Rakuten GirlsAward 2023 SPRING/SUMMER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