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인삼 유럽진출 본격화⋯독일 6개 도시 방문

이철진 기자 2023. 5. 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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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인삼 유럽진출 본격화를 위해 지난 4월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뒤셀도르프, 바트홈부르크, 베를린 등 독일 6개 도시를 방문해 금산인삼 판촉전 개최, 이지쿡아시아과 금산인삼 활용 제품 개발 및 수출 MOU 체결, 도르스텐‧에센시 우호 협력 등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독일 NRW주 발스로데 인삼투어프로그램 체험에 참여하고 인삼 홍보 및 협력 교류를 위해 도르스텐‧에센시 등을 방문했으며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전라남도 해외출장소 등에서 무역 교류 협력 요청 및 유럽진출 성공 논의 등 광폭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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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 판촉전 개최 및 MOU 체결, 도르스텐‧에센시 우호 협력 등 성과
박범인 금산군수 에센시 방문 모습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인삼 유럽진출 본격화를 위해 지난 4월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뒤셀도르프, 바트홈부르크, 베를린 등 독일 6개 도시를 방문해 금산인삼 판촉전 개최, 이지쿡아시아과 금산인삼 활용 제품 개발 및 수출 MOU 체결, 도르스텐‧에센시 우호 협력 등 성과를 거뒀다.


또, 한국 청소년 단체 최초로 독일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에서 열린 별무리학교 학생 음악회에 참여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 군수는 첫 공식 일정으로 5월 1일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재독동포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금산인삼제품 홍보방안 및 유럽 도소매상 파트너 연계,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초청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은 문화‧관광‧인삼의 유럽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올해 2월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와 MOU를 체결하고 서로의 우호증진 교류를 약속한 바 있다.


2일에는 바트홈부르크시에서 열린 금산인삼 유럽 홍보‧판촉 행사 오픈식에 참석해 인삼의 우수성을 알렸다.


3일 박 군수는 베를린에 소재한 리서치 조사 기업 123factory를 방문해 독일 현지 시장현황 및 금산인삼 독일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전략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이지쿡아시아 인삼제품 개발 및 판매 MOU 체결 모습

이외에도 독일 NRW주 발스로데 인삼투어프로그램 체험에 참여하고 인삼 홍보 및 협력 교류를 위해 도르스텐‧에센시 등을 방문했으며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전라남도 해외출장소 등에서 무역 교류 협력 요청 및 유럽진출 성공 논의 등 광폭 행보에 나섰다.


또, 지난 6일 에센시에서 열린 파독광부 60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해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금산군은 이번 독일 방문을 통해 금산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며 독일 대도시 및 프랑스, 네덜란드 등 도시와의 친선 교류를 확장해 유럽 전역에 금산인삼이 자리 잡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도르스텐시 방문 모습

박 군수는 9일 금산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이번 출장을 통해 금산인삼 유럽진출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번 출장과 관련해 후속 조치에도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산군은 앞으로 금산인삼이 전 세계인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여러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박 군수는 "산과 강 그리고 신명넘치는 농악 등 금산의 매력적인 콘텐츠도 현지에서 호응이 있었다"며 "앞으로 관련 법률 및 정책 등 검토 및 현지 거점 설치 등 추진할 사안이 산적한 만큼 금산의 세계화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사진/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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