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장남 노재헌, 5.18묘역 방문 참배·헌화

이영주 기자 2023. 5. 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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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1932~2021)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재헌(57)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다.

국립5·18민주묘지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노 이사장은 9일 오전 지인과 함께 묘지를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

노 이사장은 '5·18민주영령을 추모합니다'라고 적힌 화환을 추모탑 앞에 바친 뒤 분향·묵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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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18 민주 영령들의 희생에 사죄와 감사'

국립5·18민주묘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노태우(1932~2021)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재헌(57)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다.

국립5·18민주묘지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노 이사장은 9일 오전 지인과 함께 묘지를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

노 이사장은 '5·18민주영령을 추모합니다'라고 적힌 화환을 추모탑 앞에 바친 뒤 분향·묵념했다.

이후 1묘역의 행방불명자 묘소와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의 오빠인 김형영 열사, 이명자 전 오월어머니집 관장의 남편인 정동년 전 5·18기념재단 이사장의 묘소를 찾았다.

조문록에는 '5·18 민주 영령들의 희생에 사죄와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진정한 민주주의가 대한민국에 꽃 피우길 기원합니다'라고 썼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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