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품에 안긴 청와대, 개방 1주년 하루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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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에게 문을 활짝 연 청와대 개방 1주년을 하루 앞둔 9일 청와대 본관 상공에서 바라본 대정원과 도심 모습.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고 권력의 중심지로 여겨졌던 청와대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과 함께 시민들에게 닫힌 문을 활짝 열었다.
개방 2년 차에 들어선 청와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인근 북악산, 경복궁, 서촌, 북촌, 박물관 등 주요 명소와 연계해 'K-관광 랜드마크'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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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에게 문을 활짝 연 청와대 개방 1주년을 하루 앞둔 9일 청와대 본관 상공에서 바라본 대정원과 도심 모습.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고 권력의 중심지로 여겨졌던 청와대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과 함께 시민들에게 닫힌 문을 활짝 열었다.
청와대 개방 후 한 달간 누적 관람객 수는 77만7천242명을 기록했으며 지난 5일 기준 누적 관람객 수는 34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개방 2년 차에 들어선 청와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인근 북악산, 경복궁, 서촌, 북촌, 박물관 등 주요 명소와 연계해 'K-관광 랜드마크'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2023.5.9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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