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윤성, 올림픽공원 깜짝 버스킹
‘제1회 올림픽공원 대학버스킹(U-BUSKING)’이 5월에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는 뛰어난 실력을 지닌 대학생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 중이다.
한 달 남짓 진행된 버스킹 공연에는 백석예대, 호원대, 김포대, 국제예술대, 숭실대, 예원예대, 동아방송대 등 국내 유수 대학의 실용음악과 재학생 및 졸업생, 그리고 뮤지션을 꿈꾸는 일반 대학생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보컬 외에도 플룻이나 기타 연주, 길거리 마술까지 다양한 버스커들의 참여가 보태지며 올림픽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지난 7일에는 JTBC ‘싱어게인2’에서 톱3을 차지한 밴드 아프리카의 보컬인 가수 윤성이 깜짝 방문해 특유의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수많은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도 했다.
앞으로 7, 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10월까지 계속되는 ‘제1회 올림픽공원 대학 버스킹’의 매회 공연은 국내 최고 수준의 방송 촬영팀이 투입되어 유튜브 영상 콘텐츠(U-BUSKING)로 제작되며, 추후 라이브 실황 음원 제작, 그리고 10월 중에는 OBS에서 ‘버스킹 예능’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청년에게 희망을 시민에게 응원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시작되는 ‘제1회 올림픽공원 대학 버스킹’은 끼와 재능을 갖춘 전 세계 대학 내외국인 재학생과 3년 이내 졸업생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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