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4번째 수소충전소 색장동에 9월 완공

백도인 2023. 5. 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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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색장동에 수소충전소를 9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수소충전소는 30억원이 투입돼 하루에 수소자동차 50대가량을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된다.

송천동과 삼천동, 평화동에 이은 전주지역 4번째 수소충전소다.

시 관계자는 "지역 균형 배치를 고려해 전주시 동남부권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했다"며 "충전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해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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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충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색장동에 수소충전소를 9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수소충전소는 30억원이 투입돼 하루에 수소자동차 50대가량을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된다.

송천동과 삼천동, 평화동에 이은 전주지역 4번째 수소충전소다.

시는 상림동에 추가로 수소충전소를 짓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균형 배치를 고려해 전주시 동남부권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했다"며 "충전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해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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