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디' 장동윤도 반한 박유나, 알고보니 걸그룹 연습생 출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세계 최초 스크린라이프 로맨스코미디 '롱디'가 인디밴드 '연신굽신'의 스틸을 공개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와 '서치' 제작진이 공동 제작 하고, 스크린 기기 속 화면만으로 구성된 '스크린라이프' 기법의 영화로 화제를 모은 '롱디'가 인디밴드 '연신굽신'의 스틸을 공개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공개된 스틸은 보컬 태인(박유나)가 속한 밴드 연신굽신의 공연 현장과 밴드 멤버의 모습을 감각적인 색채로 담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하수정 기자] 전세계 최초 스크린라이프 로맨스코미디 '롱디'가 인디밴드 ‘연신굽신’의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롱디'는 서른을 앞두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5년 차 동갑 커플 '도하'와 '태인'의 언택트 러브 스토리. '연애 빠진 로맨스'와 '서치' 제작진이 공동 제작 하고, 스크린 기기 속 화면만으로 구성된 '스크린라이프' 기법의 영화로 화제를 모은 '롱디'가 인디밴드 ‘연신굽신’의 스틸을 공개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공개된 스틸은 보컬 태인(박유나)가 속한 밴드 연신굽신의 공연 현장과 밴드 멤버의 모습을 감각적인 색채로 담았다. 마이크를 쥐고 열창하는 태인의 모습과 당차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연신굽신 멤버들의 모습이 예비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연신굽신은 보컬 태인, 키보드 아영(전혜연), 기타 세희(이서윤)와 기타리스트(성진경), 드러머(유 유) 다섯 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인디밴드. 홍대를 기반으로 버스킹과 공연을 하며 매력적인 보컬과 특색 있는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어필했으나 멤버 간의 불화설이 제기된 후 활동을 중단했다. 끈끈함을 자랑했던 멤버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그 자세한 이야기를 '롱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신굽신 밴드 보컬 태인을 연기한 박유나는 “고등학생 때 아이돌 연습생을 했다. 그래서 노래를 부르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하며 아이돌 연습생 경험이 이번 역할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극 중에서 직접 노래를 부른 그는 출중한 가창력을 뽐내며 태인 이름으로 실제 앨범을 발매하기도. 이처럼 가수 못지 않은 매력을 발산한 박유나가 '롱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가 모인다.
연신굽신의 밴드 스틸을 공개한 '롱디'는 오는 5월 10일 전국 CGV극장에서 개봉한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