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플러스 `만나 우리카드`, 자동결제 편리함으로 가맹점주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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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가 선보인 가맹점 제휴카드 '만나 우리카드'가 가맹점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만나 우리카드는 가맹점이 배달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사전 결제했던 배달대행료를 신용카드처럼 후불로 결제할 수 있는 제휴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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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가 선보인 가맹점 제휴카드 '만나 우리카드'가 가맹점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만나 우리카드는 가맹점이 배달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사전 결제했던 배달대행료를 신용카드처럼 후불로 결제할 수 있는 제휴카드다. 배달대행 플랫폼 상에 자동결제 신청 및 카드를 등록하면 실제 매장에서 배달대행료가 발생한 만큼 자동으로 후불 결제되기 때문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존 대비 수수료 절감 효과 및 사업자 지출 증빙도 가능하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토스트 및 베이글 전문 브랜드 '쉬즈베이글' 서울대역점을 운영 중인 신유림 씨(32세)는 "1년 전부터 만나플러스 배달대행을 이용 중으로, 관악구 지사 통해 만나 우리카드를 알게 돼 발급받게 됐다"면서 "한 달 정도 사용해 보니 처음 한 번만 카드를 등록해 놓으면 자동으로 배달비가 결제돼 기존보다 훨씬 편리하다. 동생과 둘이서 일하고 있는데 만나 우리카드는 매번 배달비 결제를 신경 쓰지 않아도 돼 바쁜 매장 운영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소규모 가맹점 입장에서는 적은 수수료도 부담이었는데 만나 우리카드는 수수료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점도 굉장히 큰 장점이다. 여러 가지 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만나 우리카드를 사용할 예정이며 주변 가맹점주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만나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2월 우리카드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부터 가맹점들로부터 제휴카드에 대한 문의가 이어질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면서 "실제 사용 가맹점의 만족도가 높아 빠르게 발급 수가 올라가고 있는 만큼 많은 가맹점주들께서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정아기자 yuange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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