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반다비 체육센터 2025년 준공…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

홍인철 2023. 5. 9.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은 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언제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를 2025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도내에서는 2021년 10월 부안군에 처음 지어졌으며 전주시와 완주군, 진안군 등에서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반다비 체육센터는 체육시설 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건강과 즐거운 생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휠체어 농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임실=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언제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를 2025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3월 설계 공모를 시작한 데 이어 내년 2월 설계용역을 마무리한 뒤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임실읍 이도리에 들어서는 이 시설은 장애인 체육관, 수중 운동실 등 총면적 3천500㎡ 규모로 건립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으로 145억원을 들여 짓는 이 체육센터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에서 이름을 따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도내에서는 2021년 10월 부안군에 처음 지어졌으며 전주시와 완주군, 진안군 등에서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반다비 체육센터는 체육시설 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건강과 즐거운 생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