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초동 125만장→日 오리콘 주간앨범 차트 1위 ‘美친 상승세’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5. 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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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전작 대비 2배 넘는 성장을 보여주며 'K팝 톱 플레이어' 타이틀을 입증했다.

9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5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은 약 8만 9천 장의 판매량으로 주간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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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사진|쏘스뮤직
그룹 르세라핌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전작 대비 2배 넘는 성장을 보여주며 ‘K팝 톱 플레이어’ 타이틀을 입증했다.

9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5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은 약 8만 9천 장의 판매량으로 주간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에 이어 2연속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올해 해당 차트에서 해외 여성 아티스트가 1위를 차지한 것은 르세라핌이 처음인데, 상승세가 무섭다. ‘안티프래자일’이 지난해 10월 31일 자 차트에서 4만 4천여 장의 판매량으로 1위를 기록했는데, ‘언포기븐’은 전작 대비 2배 넘게 판매되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음반은 국내 앨범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25만 장을 돌파, 역대 K팝 걸그룹 중 데뷔 이후 최단기간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언포기븐(feat. Nile Rodgers)’ 뮤직비디오도 인기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40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며 열띤 반응을 얻었고, 이날 5000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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