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리원, 데뷔 후 첫 '케이콘' 참석…특별한 무대 예고

아일리원(에프씨이엔엠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아일리원(ILY:1)이 데뷔 후 처음으로 '케이콘'(KCON) 무대에 오른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 컨벤션 공간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재팬 2023'(KCON JAPAN 2023)에 참석한다.

이로써 아일리원은 데뷔 후 처음으로 '케이콘'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아일리원은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들은 케이콘 스테이지와 버스킹 스테이지를 위해 아일리원의 대표곡 무대들을 준비 중이며, 이벤트 스테이지에서는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진다.

지난해 데뷔한 아일리원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청순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1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A DREAM OF ILY:1) 타이틀곡 '별꽃동화'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하는 등 해외에서도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아일리원은 '케이콘 재팬 2023'에 이어 오는 6월 일본에서 열리는 '2023 드림콘서트 in 재팬'에도 참석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