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거액 코인' 논란에 사과..."심려 끼쳐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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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거액 코인' 보유 논란과 관련해, 민생 위기 속에 공직자로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9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지난 며칠 동안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관련 의혹 보도 나흘 만에 처음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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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거액 코인' 보유 논란과 관련해, 민생 위기 속에 공직자로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9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지난 며칠 동안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관련 의혹 보도 나흘 만에 처음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들께 더 일찍 사과드렸어야 했는데 억울한 마음에 소명에만 집중하다 보니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에도 충실하게 근거자료 일체를 모두 제출했다며 당분간은 당 조사에 적극 임하고 혹시 추가로 요구하는 자료가 더 있으면 성실히 제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원은 다만, 모든 거래는 실명 인증된 계좌를 통해 제 지갑으로만 투명하게 거래했다며, 미공개 정보 이용이나 상속·증여 의혹은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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