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딥블루닷, 35억원 시드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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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피드백 분석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싱클리' 개발사 딥블루닷이 3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싱클리는 딥블루닷이 운영하는 AI 기반 고객 피드백 분석 설루션으로, 기업은 싱클리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채널의 고객 피드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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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피드백 분석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싱클리’ 개발사 딥블루닷이 3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투자는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이끌고 500글로벌, 패스트벤처스,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가 함께 참여했다.
딥블루닷은 2019년 미국 코그넥스가 2300억원에 인수한 수아랩의 공동창업자와 초기 멤버들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기반으로 연쇄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수아랩 인수합병은 국내 기술 스타트업 최대 규모였다.
싱클리는 딥블루닷이 운영하는 AI 기반 고객 피드백 분석 설루션으로, 기업은 싱클리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채널의 고객 피드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개별 피드백 반영시 예상 효과와 제품 개발 및 서비스 개선에 대한 통찰도 제공받을 수 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는 “월 수천개씩 수집되는 고객과의 이메일, 피드백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 및 분석해 회사의 성장과 연결 짓는 것이 싱클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이끈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최동언 책임은 “2010년대 이후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소프트웨어 시장이 SaaS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고객 관리의 중요성 또한 증가해 왔다”면서 “딥블루닷은 글로벌 엑싯 경험을 보유한 연쇄 창업팀으로서 고객과 AI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를 갖춘 훌륭한 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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