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텍, 우성제약 지분 80% 인수…제약사업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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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코렌텍은 우성제약 지분 80%를 인수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성제약은 진통 해열제와 미네랄 주사제, 항균제, 항암보조제 등 다양한 전문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적응증을 보유한 아세트아미노펜 진통해열주사제 '프로파인퓨전주'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코렌텍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다수의 병원과 대리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성제약과의 시너지를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인공관절 수술 전후에 활용할 수 있는 의약품과 관절 관련 치료제 개발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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