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크론병 부정적 묘사 논란ing…JTBC 측 “확인 중” [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론병을 부정적으로 묘사해 비판받고 있는 드라마 '닥터 차정숙' 측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린다.
5월 9일 JTBC '닥터 차정숙' 측은 뉴스엔에 크론병 묘사 이슈와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6일 방송된 '닥터 차정숙' 7회에서는 크론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장인, 장모가 "어떻게 이런 못된 병을 숨기고 결혼할 수 있나", "이 병 유전도 된다면서"라며 폭언을 쏟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하지원 기자]
크론병을 부정적으로 묘사해 비판받고 있는 드라마 '닥터 차정숙' 측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린다.
5월 9일 JTBC '닥터 차정숙' 측은 뉴스엔에 크론병 묘사 이슈와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6일 방송된 '닥터 차정숙' 7회에서는 크론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장인, 장모가 "어떻게 이런 못된 병을 숨기고 결혼할 수 있나", "이 병 유전도 된다면서"라며 폭언을 쏟는 장면이 그려졌다.
해당 방송 후 일부 시청자들은 크론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과 가족에게 상처를 안겼다며, 크론병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이후 '닥터 차정숙' 시청자 게시판에는 드라마 내용과 관련해 항의하는 글이 쏟아졌다. 또 해당 방송분과 관련해 9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40건 이상의 민원이 쏟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8회 시청률 16.2%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과연 ‘닥터 차정숙’이 크론병 논란에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JTBC '닥터 차정숙' 포스터)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영미, 美 원정출산 논란 입 열었다 “뱃속 아기에게 군대 문제라니”
- “나 경리 아냐” 한영♥박군, 집 공동 명의+통장 부부싸움→다이아 반지 화해 (동상이몽2)[어제T
- 박수홍♥김다예, 첫 부부싸움…뚜껑 논쟁에 “내 말 맞다” 고집 (조선의 사랑꾼)
- 이봉원, 7번 사업실패+7억 빚 갚고 대박 “♥박미선 도움 안 받아” (동상이몽2)
- 선우은숙♥유영재, 결혼 8개월만 눈물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어” (동치미)
- ‘투병·사업중단’ 박지연 “얼굴 상태 안 좋아 남편 이수근 뒤에 숨기”
- 유재석도 쫀쫀 치사할 때가…카드 지갑 닫자 하하 급당황(놀뭐)[결정적장면]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다이어트 전후 몸매 공개 “악착 같이 관리”
- 소녀시대 효연, 발리 비키니 자태‥9㎏ 감량하고도 볼륨감은 여전
- 서정희, 전남편 故서세원 폭행에 “사랑해 한 행동이라 믿었다”(금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