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매출 1위

위메이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에 오르며 애플 앱스토어와 함께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석권했다.

지난달 2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나이트 크로우는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및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용자 증가세가 이어지며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높은 인기에 힘입어 신규 서버 그룹 ‘요하네스’와 ‘피아몬트’도 연이어 추가했다. 9일 ‘룩’, ‘비숍’, ‘나이트’ 등 3개 서버로 구성된 서버 그룹 ‘가니시오’를 추가 오픈해 14개 서버 그룹, 총 42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를 즐기는 이용자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25일까지 개최되는 ‘페리아 드 나이트’ 이벤트를 통해 매일 게임에 출석하고, 미션을 수행하면 빠른 성장을 돕는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나이트 크로우는 모바일과 PC 플랫폼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연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 예정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