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유산 방문자 여권’ 개편…방문 행사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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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코로나19로 주로 비대면에 머물렀던 각종 문화 유산 방문 행사가 올해부터 활성화됩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늘(9일) 서울 중구 환구단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지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3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또 지난달 선발된 33명의 '방문 캠페인 지원단'은 전국의 문화 유산 현장에서 캠페인과 특별 행사를 널리 알리는 데 선두주자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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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코로나19로 주로 비대면에 머물렀던 각종 문화 유산 방문 행사가 올해부터 활성화됩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늘(9일) 서울 중구 환구단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지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3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2020년 시작한 방문 캠페인은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국내외에 알리는 사업으로 세계 유산과 인류 무형 유산을 중심으로 76개 거점 문화 유산을 10개 주제의 방문 코스로 구성해 운영합니다.
특히 올해는 ‘문화 유산 방문자 여권’을 실제 여권과 비슷하게 제작해 관광객들이 전국의 문화 유산 거점마다 도장을 찍으면서 문화재 관람의 의미를 더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해외 거점행사도 현지에서 열립니다.
이달 일본 도쿄와 8월 미국 LA에서는 해외문화홍보원과 연계한 궁중병과 체험을 진행하고 케이팝 공연 ‘K-CON(케이콘)’에서는 우리 문화 유산을 해외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홍보 공간도 마련됩니다.
또 지난달 선발된 33명의 ‘방문 캠페인 지원단’은 전국의 문화 유산 현장에서 캠페인과 특별 행사를 널리 알리는 데 선두주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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