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남은 EPL' 슈퍼컴 최종 순위 예측 공개...1위 맨시티, 토트넘은 7위, 4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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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종료까지 딱 20일을 남겨뒀다.
영국 '더 선'은 9일(한국시간) "슈퍼컴퓨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시즌이 끝나갈 무렵 상위 4위 싸움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라면서 EPL 최종 순위를 예측했다.
매체는 데이터 전문 매체 '파이브서티에잇'의 자료를 토대로 올 시즌 최종 순위를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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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종료까지 딱 20일을 남겨뒀다. 그렇다면 남은 20일 동안 어떤 팀들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까.
영국 '더 선'은 9일(한국시간) "슈퍼컴퓨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시즌이 끝나갈 무렵 상위 4위 싸움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라면서 EPL 최종 순위를 예측했다.
올 시즌 우승 경쟁은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다. 1위 맨체스터 시티가 34경기 승점 82점을 획득하면서 2위 아스널(35경기, 승점 81)을 제치고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아스널 입장에서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한 뒤, 맨시티가 미끄러지길 바라야 하는 상황이 됐다.
4위권 경쟁도 여전히 치열하다. 현재 4위는 맨유로 34경기 승점 63점을 쌓은 상황. 5위 리버풀이 바짝 추격 중이다. 리버풀은 35경기 승점 62점을 쌓았다. 특히 최근 리그 8경기 무패(6승 2무)를 기록하며 승점을 쌓았다. 반면 맨유는 최근 리그 2연패를 당하면서 분위기가 한 풀 꺾인 상황이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가능성도 다분하다.
일정은 맨유가 근소하게 유리하다 맨유는 강등권과 격차가 벌어진 울버햄튼(H), 본머스(A)를 상대하고 첼시(H), 풀럼(H)과의 일정이 대기하고 있다. 반면 리버풀은 강등권 탈출로 동기부여가 되어 있는 레스터 시티(A)을 시작으로 아스톤 빌라(H), 사우샘프턴(A)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슈퍼컴퓨터는 맨유의 4위를 예상했다. 매체는 데이터 전문 매체 '파이브서티에잇'의 자료를 토대로 올 시즌 최종 순위를 예측했다. 1위는 맨시티, 2위 아스널, 3위 뉴캐슬 유나이티드 그리고 4위는 맨유가 이름을 올렸다. 반면 리버풀은 5위로 마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흥민이 활약 중인 토트넘은 최종 순위 7위로 마감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만약 토트넘이 7위로 시즌을 종료한다면 다가오는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에 나갈 수 있게 된다.
강등권 3팀은 리즈 유나이티드, 에버턴, 사우샘프턴으로 예상했다. 강등권 역시 4위 싸움만큼 치열하다. 16위 노팅엄 포레스트와 19위 리즈까지 승점 격차는 단 3점 차이다. 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20위 사우샘프턴(승점 24)을 제외하면 노팅엄, 에버턴, 레스터 시티, 리즈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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