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지역사회리더 뮤지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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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이 주민이 자주 찾는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리더 뮤지엄 투어'를 운영한다.
9일 수원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뮤지엄 투어는 수원시 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사회 리더에게 전시 단체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 접점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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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수원시립미술관이 주민이 자주 찾는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리더 뮤지엄 투어’를 운영한다.
9일 수원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뮤지엄 투어는 수원시 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사회 리더에게 전시 단체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 접점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별 30명 내외의 지역사회 리더들이 모여 전시해설을 들으며 작품과 작가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또한, 미술관이 지역주민들의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날 매탄1동 통장협의회 16명이 참여해 현대미술기획전 '어떤 Norm(all)' 및 소장품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
투어에 참여한 매탄1동 통장협의회 김석우 회장은 “이번 미술관 방문을 통해 어렵게 생각하던 미술관과 현대미술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고 지역 주민들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알리고 싶은 기회가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지역사회 리더 뮤지엄투어’는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23일에는 우만2동 통장협의회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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