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두레이 "협업툴 '두레이', 공공기관 보안성 검토 통과"

김주환 2023. 5. 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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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두레이는 공공기관에 협업 프로그램 '두레이'(Dooray!)를 공급하기 위한 국가정보원의 보안성 검토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공공기관 업무망에 민간 기업이 만든 시스템을 도입하려면 국정원의 보안성 검토를 통과해야 한다.

NHN두레이는 국정원에 보안성 검토를 요청, 국내 기업 최초로 공공기관 업무망에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협업 프로그램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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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두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NHN두레이는 공공기관에 협업 프로그램 '두레이'(Dooray!)를 공급하기 위한 국가정보원의 보안성 검토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두레이는 사내 게시판, 메신저, 메일, 전자결재, 근무관리 등 기업 사내망에 필요한 협업 도구를 통합한 소프트웨어 패키지다.

공공기관 업무망에 민간 기업이 만든 시스템을 도입하려면 국정원의 보안성 검토를 통과해야 한다. NHN두레이는 국정원에 보안성 검토를 요청, 국내 기업 최초로 공공기관 업무망에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협업 프로그램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NHN두레이 백창열 대표는 "많은 공공기관이 외부망에서 '두레이'를 업무망에 도입해 활용할 수 있을지 문의했는데, 제공이 가능하게 되어 기쁘다"며 "두레이의 보안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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