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외도 의심해 흉기 휘두른 50대 영장

한윤종 2023. 5. 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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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를 의심해 다투다 아내를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9일 흉기로 아내를 찌른 50대 A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쯤 인천 부평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다투던 중 흉기로 아내 B씨의 가슴을 1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아내와 타투던 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며 흉기로 위협은 했으나 찌를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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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를 의심해 다투다 아내를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9일 흉기로 아내를 찌른 50대 A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쯤 인천 부평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다투던 중 흉기로 아내 B씨의 가슴을 1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서 “아내와 타투던 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며 흉기로 위협은 했으나 찌를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진술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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