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아랍에미리트 가스전 개발 계약 조기 해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아랍에미리트(UAE) 국영석유회사 애드녹(ADNOC)과 체결했던 하일앤가샤 가스전(Hail & Ghasha Development Gas Development) 프로젝트 관련 육상 설비에 대한 초기 업무(PCSA)계약을 조기 해지한다고 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당사는 올해 1월17일 하일앤가샤 가스전 프로젝트 초기 업무 계약에 관해 발주처 애드녹으로부터 당사, 프랑스 테크닙에너지(Technip Energies), 이탈리아 테크니몽(Tecnimont) 3사의 조인트벤처가 낙찰통지서를 수령해 공시한 바 있다"며 "이 건과 관련해 발주처로부터 조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아랍에미리트(UAE) 국영석유회사 애드녹(ADNOC)과 체결했던 하일앤가샤 가스전(Hail & Ghasha Development Gas Development) 프로젝트 관련 육상 설비에 대한 초기 업무(PCSA)계약을 조기 해지한다고 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당사는 올해 1월17일 하일앤가샤 가스전 프로젝트 초기 업무 계약에 관해 발주처 애드녹으로부터 당사, 프랑스 테크닙에너지(Technip Energies), 이탈리아 테크니몽(Tecnimont) 3사의 조인트벤처가 낙찰통지서를 수령해 공시한 바 있다"며 "이 건과 관련해 발주처로부터 조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로젝트 기간(2023년 1월 16일~7월 16일) 중 조기 계약 해지에 따른 정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프로젝트의 전체 계약금액 8070만달러(한화 약 1000억원) 중 삼성엔지니어링분은 2720만달러(약 340억원) 규모였다.
- 계약 조기 해지 이유는 무엇인가.
▶발주처 사정에 따라 계약이 조기 해지 됐다.
송은정 기자 yuniya@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 탓이오"… 검단 아파트 붕괴 원인 놓고 'GS건설-LH' 책임 소재 공방 - 머니S
- "새신랑 폼 미쳤다"… '이다해♥'세븐, 힐리스 신고 버진로드에? - 머니S
- "왜 혼내" 외제차 긁은 아이 母 항의에… 수리비 청구한 차주 - 머니S
- '54세' 엄정화 동안 비결은?… "저탄고지+간헐적 단식" - 머니S
- ♥김숙 향한 '찐' 고백?… 이대형 "연상도 나쁘지 않겠다" - 머니S
- 러브콜 쏟아지는 K-배터리, 中 잡는다 - 머니S
- 하하 "재산 상속은 없다… 드림아, 20살엔 분가해야" - 머니S
- "여행 가도 될까?" 펄펄 끓는 베트남… 5월인데 44℃ 찍었다 - 머니S
- '미우새' 김종민, 라디오 생방송 중 대형사고… "죄송해요" 연발 - 머니S
- 이효리, 젖은 머리 사진 공개… "일상이 화보야"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