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여왕' 김선아, 이정진 향한 복수 칼날…'엔젤스 클럽' 정체 밝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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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김선아가 이정진을 향한 본격적인 복수의 칼날을 겨눈다.
9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6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가 'A' 마크 가면의 출처인 '엔젤스 클럽'의 정체를 낱낱이 파헤친다.
'가면의 여왕' 6회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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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면의 여왕' 김선아가 이정진을 향한 본격적인 복수의 칼날을 겨눈다.
9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6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가 'A' 마크 가면의 출처인 '엔젤스 클럽'의 정체를 낱낱이 파헤친다.
앞서 도재이는 고유나(오윤아 분)와 손잡고 복수 공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는 자신을 성폭행한 빌런 송제혁(이정진 분)을 향해 "지금부터 내가 할 일은 지금 네가 쓰고 있는 송제혁이란 가면을 벗기는 거야"라고 전면전을 선포하며 짜릿한 한 방을 날렸다.
송제혁을 향한 도재이의 전면전 선포가 극적 긴장감을 끌어 올리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궁곡지구 내 비밀리에 운영 중이라는 '엔젤스 클럽'의 정체를 뒤쫓는 도재이의 독기 오른 모습이 담겨 있다.
도재이는 신경이 곤두 서 있는 상태로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그녀의 뒤로는 경광등을 울리며 긴급 출동 중인 경찰차의 모습이 보여 과연 그녀가 송제혁을 궁지로 몰 계획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때 아닌 통주 시장 루머에 휩싸인 송제혁은 자신을 찾아온 기자의 추궁에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예상치 못한 송제혁의 시장 출마설에 선거판은 균열이 가기 시작하고, 도재이는 과거가 탄로 날까 초조해하는 송제혁에게 강력한 한 방을 날린다.
한편 평소와 달리 올 블랙 패션으로 등장한 윤해미(유선 분)의 버럭하는 모습에 주유정(신은정 분)은 의심의 끈을 놓지 못한다. 재이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극도로 불안해진 윤해미는 주유나로부터 궁곡지구 땅을 빼앗을 방법을 찾아 나선다고 해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가면의 여왕' 6회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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