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한국인 첫 PGA투어 단일대회 3연패 도전 [남자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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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44위 이경훈(32)이 미국프로골프 PGA투어(1부리그) 'AT&T 바이런 넬슨' 3시즌 연속 우승을 노린다.
AT&T 바이런 넬슨은 2022-23 PGA투어 30번째 대회다.
2018-19시즌 정식 진출한 PGA투어에서는 AT&T 바이런 넬슨을 통해 1·2번째 정상을 경험했다.
이경훈은 콘페리 투어(2부리그) 69회 출전을 포함하여 미국프로골프 204번째 대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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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44위 이경훈(32)이 미국프로골프 PGA투어(1부리그) ‘AT&T 바이런 넬슨’ 3시즌 연속 우승을 노린다.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414야드)에서는 11~15일(이하 한국시간) AT&T 바이런 넬슨이 총상금 950만 달러(약 126억 원) 규모로 열린다.
AT&T 바이런 넬슨은 2022-23 PGA투어 30번째 대회다. 우승자는 171만 달러(23억 원)를 받는다. 이경훈은 2021·2022년에 이은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이경훈은 2016년까지 한국·일본 투어에서 4승을 거뒀다. 2018-19시즌 정식 진출한 PGA투어에서는 AT&T 바이런 넬슨을 통해 1·2번째 정상을 경험했다.
같은 대회에서 PGA투어 데뷔 3승을 거두는 진풍경을 연출할 수 있을지도 주목할만하다. AT&T 바이런 넬슨에서는 2013년 배상문(37) 및 2019년 강성훈(36)이 우승하는 등 이경훈뿐 아니라 다른 한국인도 좋은 성적을 내왔다.
이경훈은 콘페리 투어(2부리그) 69회 출전을 포함하여 미국프로골프 204번째 대회에 나선다. PGA투어 1057만5575달러(140억)를 더한 미국 무대 통산 상금은 1102만4229달러(146억 원)다.
16차례 참가한 이번 시즌 PGA투어에서는 13번 컷을 통과하여 TOP10 3회 및 TOP25 5회를 기록했다. 공동 8위로 마친 웰스 파고 챔피언십(5월 4~8일)과 함께 두 대회 연속 TOP10이 기대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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