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母, 어버이날에 "아들과 따로 살고 싶다" 토로…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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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PD 겸 가수 유재환의 어머니가 아들과 따로 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날 유재환의 어머니는 "잠은 잘 주무셨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못 잤다. (유)재환이가 촬영이 있어서 6시에 여기서 떠나야 한다고 하더라. 걔 깨우느라 잠을 많이 못 잤다"고 답했다.
유재환의 어머니는 "그런데 (아들은) '절대 그럴 수 없어' 이러더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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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PD 겸 가수 유재환의 어머니가 아들과 따로 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ENA 예능 '효자촌2'에서는 촬영 스케줄로 인해 아침 일찍 '효자촌'을 떠나는 유재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환의 어머니는 "잠은 잘 주무셨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못 잤다. (유)재환이가 촬영이 있어서 6시에 여기서 떠나야 한다고 하더라. 걔 깨우느라 잠을 많이 못 잤다"고 답했다.
이어 "왜 그럴까, 나이가 30살이 넘었는데"라며 "그게 습관이 돼서 내가 저번에도 (깨워 줬는데) 안 일어나서 '너랑 나랑 따로 살자' 그랬다"고 털어놨다.
유재환의 어머니는 "그런데 (아들은) '절대 그럴 수 없어' 이러더라"고 떠올렸다.
제작진이 "진심이시냐"고 거듭 묻자 유재환의 어머니는 "난 진심이다. 난 걔가 독립했으면 좋겠다. 진짜로"라고 강조했다.
한편, '효자촌2'는 부모 자식이 살 부비고 살던 시절로 돌아가 '효자촌'이라는 가상의 세계로 입주하는 프로그램이다.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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