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 경찰에 딱 걸렸네”…비닐하우스 안에서 60대 뭐하나 봤더니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3. 5. 9. 14:30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 수백뿌리를 재배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9일 대전 동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60대 후반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대전 동구의 한 비닐하우스 등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배한 양귀비는 약 400주며 이를 발견한 경찰이 모두 압수했다.
불법 경작은 지역 자치경찰이 순찰 근무하던 중 발견하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벌여 양귀비 재배 목적과 고의성, 추가 재배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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