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경남으로 여행가는 달'… 경남도, 숙박 할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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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여행가는 달 6월'을 맞아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한 관광객 유치 공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주요사업은 △2023 여행가는 달 숙박할인 기획전 및 시군별 연계 할인‧홍보 △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 연계 경남관광 할인 판촉 △경남 메가이벤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플루언서 활용 홍보 △재외동포 대상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주요도시 K-관광 로드쇼 참가 등 국내외 현장 홍보 추진 △신규 여행수요 유치를 위한 5대 테마 관광상품 운영 △도내 축제 통합 정보사이트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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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연계 상품 최대 5만 원 할인
'5대 테마 버스투어' 관광상품도 운영 중
경남도는 '여행가는 달 6월'을 맞아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한 관광객 유치 공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경남도는 숙박기획전 및 근로자 휴가 관광 할인 등 관광 판촉(프로모션)을 추진하고, 도내 특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발굴 및 즐길 거리 확대와 홍보 등 경남 방문 유인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2023 여행가는 달 숙박할인 기획전 및 시군별 연계 할인‧홍보 △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 연계 경남관광 할인 판촉 △경남 메가이벤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플루언서 활용 홍보 △재외동포 대상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주요도시 K-관광 로드쇼 참가 등 국내외 현장 홍보 추진 △신규 여행수요 유치를 위한 5대 테마 관광상품 운영 △도내 축제 통합 정보사이트 구축 등이다.
'여행가는 달 숙박할인 기획전'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여행사(11번가, 야놀자, 여기어때, 웹투어, 인터파크 등)를 통해 7만 원을 초과하는 경남지역 숙박시설의 예약 결제 시 1인당 5만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도내 시군은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거제는 수국축제와 연계 페이스페인팅 등 무료이벤트를,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이용료 할인, 우포생태촌유스호스텔은 주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그밖에 의령‧하동‧거창군은 각종 체험행사를 안내하고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콘텐츠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가입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경남관광 프로모션을 추진하며, 휴가전용 온라인몰에서 경남상품 구입 시 1인당 5만 원 이내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여행수요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도 운영한다. ①남해안 골프장‧요트투어 ②지리산 트레킹 ③양산 통도사 스님과의 대화 ④합천 패러글라이딩 ⑤통영 해양레저 등 5대 테마 버스투어 관광상품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경남여행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경남의 축제 통합 정보사이트를 구축해 143개 축제 정보와 도‧시군 발행 쿠폰,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여 축제 활성화도 추진한다.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남의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여행가는 달 숙박기획전과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연계 경남관광 할인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특화 관광상품 발굴 및 즐길 거리 확대를 위해 도와 시군이 협업해 추진하고 있으며, 경남을 명실상부한 관광매력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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