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장애 기능인, 고용·창업 지원 챙기겠다"

정원기 기자 2023. 5. 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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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한국 선수단과 만나 "장애 기능인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 대통령과 한국 선수단이 오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매일 반복된 어려운 훈련을 이겨내고 한국 선수단이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피나는 땀과 노력이 큰 결실을 맺게 돼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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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장애 기능인들의 고용과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한국 선수단 오찬 현장.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한국 선수단과 만나 "장애 기능인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 대통령과 한국 선수단이 오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청년 장애인들이 제대로 배우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장애 기술인들의 고용과 창업에 필요한 지원도 제대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오찬은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종합우승과 대회 7연패를 달성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열린 제10회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34개 종목에서 31명이 입상했다. 금메달은 총 18개로 역대 최대 성적을 거뒀다.

윤 대통령은 "매일 반복된 어려운 훈련을 이겨내고 한국 선수단이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피나는 땀과 노력이 큰 결실을 맺게 돼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밝혔다.

정원기 기자 wonkong9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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