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트론, 1분기 영업익 23억…신규 검사 장비 매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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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검사 융합 솔루션 기업 펨트론은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22.1%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회사는 ▲국내외 신규 고객사 증가 ▲글로벌 고객사 수주 증가 ▲글로벌 전자 제조 서비스(EMS) 사업 확장 ▲차량용 반도체 시장 확대에 따른 검사장비 수요 증가 등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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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3D 검사 융합 솔루션 기업 펨트론은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22.1%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177억원, 21억원으로 각각 67.1%, 1049.5% 늘었다.
회사는 ▲국내외 신규 고객사 증가 ▲글로벌 고객사 수주 증가 ▲글로벌 전자 제조 서비스(EMS) 사업 확장 ▲차량용 반도체 시장 확대에 따른 검사장비 수요 증가 등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또 고부가가치 신규 검사 장비의 판매 확대, 글로벌 다국적 기업과의 본격적인 거래를 통해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액 증가율보다 이익 개선효과가 뚜렷한 모습은 전 분기에도 나타났었고 이런 현상은 올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신규 검사장비에 대한 글로벌 고객사의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며 "글로벌 고객사와 거래 증가에 따른 판매 마진율 향상과 하반기 반도체 시장이 회복되면 추가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매출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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