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北ICBM 규탄성명 논의, 중·러 비협조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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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공동 대응 논의가 중국과 러시아의 비협조로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자체 확보한 안보리 의장성명 초안에는 안보리가 긴장 고조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과 기타 탄도미사일의 발사나 핵실험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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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