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대학 축제서 플라스틱 분리배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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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는 대학 축제에서 게임처럼 자발적으로 플라스틱 등을 분리 배출하도록 유도하는 '마이 그린 캠퍼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아울러 마이 그린 플레이스를 현장에서 사용해 보는 '캠퍼스 분리배출 히어로', 분리 배출된 음료 뚜껑을 이용한 보드 게임인 '홀인원 미니 게임', 축제 기간 캠퍼스에 버려진 페트병을 현장에 설치된 전용 파쇄기에 넣어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체험 이벤트 등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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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는 대학 축제에서 게임처럼 자발적으로 플라스틱 등을 분리 배출하도록 유도하는 '마이 그린 캠퍼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서울대(9~11일) 축제를 시작으로 전북대(10~12일), 인하대(17~19일), 고려대(22~25일) 등 4개 대학교의 봄 축제에서 관련 체험 공간을 각각 마련한다.
참여자들은 SKC가 지난해 지구의 날에 선보인 국내 최초 모바일 게임형 분리배출 정보 플랫폼 '마이 그린 플레이스' 앱을 현장에서 사용해 볼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에서 플라스틱 등 사용한 제품의 바코드를 찍으면 소재에 대한 설명과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알려준다.
아울러 마이 그린 플레이스를 현장에서 사용해 보는 '캠퍼스 분리배출 히어로', 분리 배출된 음료 뚜껑을 이용한 보드 게임인 '홀인원 미니 게임', 축제 기간 캠퍼스에 버려진 페트병을 현장에 설치된 전용 파쇄기에 넣어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체험 이벤트 등도 마련했다.
앱을 체험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SKC와 4개 투자사의 취업 멘토링 등 사후 행사도 한다.
최갑룡 SKC 환경·사회·지배구조(ESG)추진부문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자원순환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 플랫폼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의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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